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로 인해 외교부가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했어요.
캄폿·포이펫 등 주요 위험 지역과 정부의 대응, 여행자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목차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감금·폭력 사건이 잇따르며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캄보디아 여행금지 조치를 포함한 4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유사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여행제한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지금부터 외교부의 최신 조치와, 여행자·교민이 꼭 알아야 할 안전 가이드라인을 정리해드릴게요.
🇰🇭 캄보디아 여행금지 발령 배경
캄보디아는 한때 배낭여행자와 사진가의 천국이었지만,
최근에는 불법 취업 브로커와 범죄조직 연계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요.
특히 포이펫, 캄폿, 바벳 등 국경지대는 인신매매·사기 조직의 활동이 활발해
한국인 납치 및 감금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25년 10월 기준으로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금지(Code Black)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 외교부 여행경보 단계별 구분
외교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뉘어요.
단계 | 명칭 | 의미 | 행동 요령 |
1단계 | 여행유의 | 신중한 행동 필요 | 현지 안전 정보 수시 확인 |
2단계 | 여행자제 | 불필요한 여행은 취소 | 방문 시 외교부 등록 권장 |
3단계 | 출국권고 | 여행 연기·취소 권장 | 장기체류자 귀국 검토 |
4단계 | 여행금지 | 법적으로 금지 | 여권 효력 정지 가능 |
현재 캄폿·포이펫 등은 4단계 여행금지 지역,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대통령 및 정부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해외범죄 근절과 국민 보호를 위해 외교부와 경찰청이 즉시 협력해야 한다”라고 밝혔어요.
또한 외교부는 현지 공관과 협력해 재외국민 긴급대피·송환 체계를 가동 중이며,
피해 신고자는 한국대사관을 통한 긴급구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여행자·교민을 위한 실질 가이드
1️⃣ 재외국민등록제 등록 필수 – 긴급 상황 시 정부 연락망 확보
2️⃣ 여행자 보험 확인 – 여행금지 지역은 대부분 보상 제외
3️⃣ 비공식 취업 제안 주의 – SNS, 메신저 통한 취업 유도 사기 다수
4️⃣ 야간 외출 자제 및 현금 소지 최소화
5️⃣ 비상연락망 저장 –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855) 23-211-900
🌐 해외안전정보 사이트 활용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포털을 통해
실시간 여행경보 단계와 현지 안전 소식을 제공합니다.
출국 전 반드시 여행경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긴급문자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 마무리 요약
⊙ 캄보디아 일부 지역(캄폿·포이펫·바벳 등)에 여행금지 조치 발령
⊙ 외교부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 → 출국권고 → 여행자제 → 여행유의
⊙ 대통령 “국민 보호를 위한 외교·치안 공조 강화” 지시
⊙ 여행자는 재외국민등록, 보험확인, 비상연락망 점검 필수
⊙ 해외안전여행 포털에서 최신 경보 실시간 확인 가능
📢 행동 유도 (CTA)
✈️ 출국 전 꼭 확인하세요!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포털(0404.go.kr)에서 캄보디아 여행경보 현황을 확인하고,
🔐 재외국민등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여행 준비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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