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다름이 공존하는 세계, 디자인이 그 경계를 잇는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YOU, THE WORLD”를 주제로 포용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광주에서 세계로 향하는 디자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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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와 나, 두 세계를 연결하는 디자인
2025년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YOU, THE WORLD – 너라는 세계”를 주제로
디자인이 인간을 어떻게 끌어안을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와 ‘너’, 두 개의 세계가 만나 하나의 세상을 이루는 포용의 메시지.
디자인은 단순한 미학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감성적 경계까지 포용할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을까요?
광주는 그 답을 전 세계와 함께 풀어나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2. 전시 구성 : 4개의 특별관으로 만나는 포용디자인
이번 비엔날레는 총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주제 아래 다양한 국가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합니다.
- 1관 – 포용디자인과 세계
→ 세계 각국의 포용디자인 사례 및 프로젝트 전시 - 2관 – 포용디자인과 삶
→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디자인 소개 - 3관 – 포용디자인과 모빌리티
→ 이동과 자유를 주제로 한 인간 중심적 접근 - 4관 – 포용디자인과 미래
→ AI,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망
3. 전시정보 및 관람 팁
- 일정: 2025년 8월 30일(금) ~ 11월 2일(일), 총 65일간
-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단, 9월 1일, 10월 6일은 정상 운영)
🎫 입장권 가격 (현장/사전예매)
- 어른: 16,000원 / 13,000원
- 청소년: 8,000원 / 6,000원
- 어린이: 5,000원 / 3,000원 (만 3세 이하 무료)
- 특별할인 대상: 만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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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4. 포용디자인, 왜 지금 필요한가?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의 접근 방식입니다.
이제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형태를 넘어서
-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 보장
- 기술로 인한 소외 방지
- 다문화적 다양성 존중
- 공동체적 삶을 위한 도구
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비엔날레는 이를 전시 + 체험 + 교육 + 심포지엄의 형태로 체계화하고,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참여하도록 구성합니다.
5. 전 세계로 퍼지는 광주의 디자인 메시지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내외 디자이너, 교육기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천 가능한 포용디자인 모델을 제시합니다.
📌 국제적 연대
📌 산업/정책 적용 가능한 디자인 사례
📌 관람객 체험 중심의 전시 구성
📌 미래 기술을 디자인에 접목한 사회적 가치 확산
총감독 최 수신 교수는 “디자인은 이제 배려의 도구가 아닌,
존재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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